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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롯데카드 "제3의 업체서 유출된 것"…논란 확산
[앵커] 여러분의 카드정보는 안녕하신지요? 새삼스럽게 다시 여쭤보는 이유가 있습니다.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후 2차 피해는 없다는 당국과 카드사의 거듭된 장담에도 불구하고 저희 J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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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책임 묻는 국민이 어리석다니 … 거위깃털 이은 최악의 타이밍"
현오석 부총리는 23일 전날 발언과 관련 "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할 뜻은 없었다"고 말했다. [뉴시스]새누리당이 경제수장의 발언으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. “소비자가 정보제공에 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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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국회 정무위에 불려온 카드사 대표들
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와 관련한 카드사 사장들이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. 오른쪽부터 심재오 KB국민카드·이신형 NH농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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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소비자를 물건 취급 … 정보 유출은 인권 유린"
“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대란의 원인은 시스템에 있는 게 아니다. 인권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.” 미국의 인권 운동가이자 변호사인 맷 대니얼스(50·사진)는 이번 카드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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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개인정보 동의 강요는 기업들 '돈벌이용'
일상생활을 하면서 고객들은 카드사나 통신사, 유통업체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하라는 요구를 받는다. 문제는 업체들이 꼭 필요한 식별정보나 신용정보 이외에 너무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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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번호 클린센터 "아직까지도 서버 증설 작업 중"
[사진 홈페이지 화면 캡처] ‘주민번호 클린센터’. 국민카드, 농협카드, 롯데카드 등 카드사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 함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경각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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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…서버 증설 작업중
[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‘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’ 홈페이지 화면 캡처] ‘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’. 국민카드, 농협카드, 롯데카드 등 카드사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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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"이용자 폭주로 홈페이지 마비"
[사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‘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’ 홈페이지 화면 캡처] ‘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’. 국민카드, 농협카드, 롯데카드 등 카드사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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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면 바로 털립니다 … 최악의 암호 '123456'
123456, qwerty, iloveyou…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런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은 즉시 바꾸는 게 좋겠다. 해커들이 해킹할 때 제일 먼저 시도해보는 것들이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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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싱·스미싱 유탄 … 다짜고짜 욕먹는 텔레마케터들
H보험에서 텔레마케팅(TM) 영업을 하고 있는 정모(35)씨는 지난해 중순부터 계약 실적이 줄어 고민이다. 고객 유치를 위해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‘금융사기 아니냐’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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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접수한다던 카드사 오후 6시 넘으면 "영업시간 아닙니다"
롯데카드는 21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고객이 몰려 7시간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자 ‘연락처를 남기면 3일 이내 재발급 처리된다’고 안내했다. [김상선 기자] “비밀번호와 C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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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브리핑] 개인정보 유출
박 대통령 “유출 책임 엄하게 물어야”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(현지시간) 금융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“유출 경로를 철저히 조사·파악하도록 하라”며 “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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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번호·유효기간 샜는데 2차 피해 없다며 11일간 뭉갠 금융당국
지난 14일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관련 간담회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(오른쪽)이 발언을 하고 있다. 왼쪽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. [뉴스1] 이번 고객정보 유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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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온 국민 신용정보가 5000만원?
손경익 농협은행 카드담당 부행장,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,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(왼쪽부터)이 20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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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88 먹통, 창구 북새통 … 카드 해지·재발급 50만 건
2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다. 이날 창구엔 개인정보 유출을 문의하는 고객이 많았다. 또 카드 재발급·해지를 원하는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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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적 피해까지 배상한다지만 손해 입증 어려워 받기 힘들 듯
KB국민·NH농협·롯데카드 3사는 이번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발생하는 카드 부정사용과 같은 후속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20일 밝혔다. 특히 고객 4300만 명의 정보가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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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 수백만 장 재발급 몰리면 받는 데 두 달
개인정보가 새어 나간 고객의 카드 재발급 신청이 밀려들고 있다. 20일 KB국민·NH농협·롯데카드 집계에 따르면 이날 들어온 재발급 신청은 36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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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·e메일로만 통보 … 전화·문자는 스미싱 의심
카드 3개사가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. 카드사에 가입한 적이 없는 은행 고객은 물론 탈퇴 회원 도 유출 고객에 포함되면서 사실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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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국 금융의 창피한 민낯, 정보 불법 거래
최근 발생한 최악의 금융 정보 유출 사고는 한국 금융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. 한마디로 창피한 수준이다. 금융회사는 본분을 망각했다. ‘고객의 재산과 정보를 신의·성실의 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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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사 대책 발표 "각 카드사의 피해 보상 대책안은?"
[사진 국민카드 사과문 캡처] ‘카드사 대책 발표’. 농협카드, 국민카드, 롯데카드 3사가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. 20일 오전 국민카드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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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·롯데카드 재발급 받는 게 안전
NH농협카드와 롯데카드에서 일부 통신판매 업체나 해외사이트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정보인 주민번호와 카드번호, 유효기간이 유출됐다.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를 할 때는 별도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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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상 전 국민 털린 셈 … 보이스피싱 2차 피해 주의
직장인 박기용(33·서울 문래동)씨는 18일 KB국민·NH농협·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 내용을 확인한 뒤 깜짝 놀랐다. 3개사 신용카드를 쓰지 않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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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·유엔총장 신상털기로 번진 정보유출
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유명인 신상털기로 번지고 있다. 유출 정보 내역을 알려준다며 한두 가지 기본정보만으로 민감한 내용을 알 수 있게 한 일부 금융사 때문이다. 19일 인터넷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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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보 유출" 안내전화 1588-1688, 8100 아니면 의심
금융감독원 최종구 수석부원장이 19일 여의도 금감원 기자실에서 고객정보유출 사건을 브리핑하기 앞서 고객들에게 사과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]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몇몇 카드사에서 은